화악에서 놀기 .......
- 산행거리 : 거리 개념없이 - 산행시간 : 놀메 쉬메 봄을 즐기다 .... - 동 행 : 저녁에 뚜버기 부부 합류
- 일정 : 2015년 5월 30~31일(토~일요일) - 집 출발(11:50) - 화악터널(14:10) - 막걸리 한잔하고 임도따라 오르다 ... - 뚜벅부부 합류(19:00경) - 한밤 보내고 - 아침 북봉을 넘어 방림고개 언저리까지 내려갔다 화악터널로 돌아와 집으로 가다 ... - 19:00경 출발 집도착하니 21:00경이더라 ... 이제 화악에 정들었나보다 ... 가슴속까지 깊숙히 느껴지는 새벽의 맑은 공기 .... 새소리가 열어주는 아침이 싱그럽다 ... 한모금 마시면 목젓을 타고 내려가는 맑은 물내음 .... 그저 좋을뿐이다 ... 집안에 일이있어 조금 늦게 준비하고 화악터널로 향했다 ... 오늘은 혼자려니 했다만 저녁에 뚜벅부부가 온다는 전갈을 받았다 ... 가는 길이 막힘없이 달려 도착하다 .... 막초한병 하고 실실 임도타고 올라가다 .... 그리곤 아무데나 앉아 느긋한 오후를 즐기다 ... 한켠에서 저녁먹을 잎사구 몇잎 줏어들고 ... 하두 배고프기로 내려가 자리잡기로 하다 ... 정자에 느긋하게 앉아 괴기꾸버가며 막초한병 더하고 있자니 뚜벅부부 오더라 ... 수육이라고 맛난것을 가져왔데 ~~ 저짝 데크에 캠핑카가 있기로 술한잔 하자고 오라하니 와서 한참을 재미있게 놀았구만 ... 그친구 부부끼리 재미있게 살더라 .... 두부부 캠핑카 끌고 토일요일 마다 전국을 돌아다닌다데 ~~ 숙비안들고 먹을것 해묵어가며 뒤에 잔차도 실었으니 좋아보이더라고 ... 헌데 캠핑카를 1억이나 줬다구만 .... 차치하고 한밤을 재미있게 보내고 ... 새소리에 아침을 맞았어 .... 상쾌함이란 이루 말할수없이 좋아요 ... 밥하고 된장국 끓여 맛나게 아침묵고 ..... 막초3병인가 했던가 ... 아침부터 얼큰하데 ... 그리고 산행함 해야지 ....... 북봉을 넘어 방림고개 언저리까지 갔다왔어 .... 그짝에서 한켠에 앉아 괴기 꾸버가며 두어시간 맛나게 이야기도하고 묵고했어 ... 많이도 묵고 맛도있고 ... 그리고는 돌아왔지 ... 재수씨가 많이 힘들어했어 .... 화악터널로 다시돌아와 뚜벅부부 먼저 집으로 향하고 ... 나는 캠핑카에 있던 부부가 백숙묵고가라하여 한시간여 같이서 노닥노닥 묵고 이야기하며 지내다 왔구만 ... ▽ ........... ▽ ........... ▽ ........... ▽ 저 뒤로 대성산 ........... ▽ ........... ▽ ........... ▽ 하늘이 맑았구만 ........... ▽ ........... ▽ ........... ▽ 캠핑카 끌고온친구 ........... 나랑 갑장이데 ~ ▽ 아침 ........... ▽ ........... ▽ 광덕산과 복주산보이고 ........... ▽ ........... ▽ ........... ▽ ........... ▽ ........... ▽ 밥 복아묵고 ........... ▽ 화악산정은 이제 철쭉이 활짝이라 ........... ▽ ........... ▽ ........... ▽ 동송의 금학산과 고대산이 보이다 ........... ▽ 응봉 ........... ▽ ........... ▽ ........... ▽ 지난주에 왔을때 사진박는사람들 짓거릴꺼야 ........... ▽ 나뻣어 ........... 하룻밤을 즐겁게 보내고 왔어 .... 그 시원함이란 ................ 2015. 06.02 옮겨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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