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디 : 홍천 명개계곡
- 동 행 : 아우와
- 일정 : 2015년 8월 1~2일(토~일요일)
- 집 출발(05:00) - 내면 창천리에서 물품구입 - 명개리(0920) - 다음날 오후 2시경 철수 - 막국수 한그릇씩 묵고 - 집도착(1830경)
- 교통비 및 경비 :
- 자차이용 유대(450km로 리터당-약16.5km=27리터-40,000원정도) - 톨비등(4450+4450) - 막걸리 및 소주(14,300)
- 괴기와 고등어(13,000) - 어항2개와 괴기밥(20,000) - 튀김가루+콩기름(4,200)-막국수(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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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여름 휴가였다 ...
하여 계곡이나 들어가 쉴요량으로 4~5일은 아내와 이야기가 된터다 ...
하여 스노우라인의 압력밥솥하나 내렸다 ...
밥도 맛나고 가벼워 구미가 당겼던 물건이었어 ....
날도 겁나덥고 집은 더덥구나 ...
집구석이 좁으니 여름이면 땀띠가 날정도라 ...
아이들이나 데불고 계곡으로 다녀오려니 두놈들다 안간다고 뻗데구나 ....
봄부터 이제껏 토일이면 한뎃잠 자버릇해가지고 몸이 가자 난리다 ...
하여 아우에게 연락하여 계곡으로나 드가자 했구만 ...
▽ 압력밥솥 하나 내랐어 ..........
▽ 헌데 손잡이 고정핀이 없어 다시 받았구만 ..........
이른시간에 출발했는데도 가평까지 고속도로가 많이도 밀리더라...
이후로는 뻥이었어 ...
오랜만에 아우와 하룻밤을 같이서 보내게되었지 ...
구룡령 아래 계곡인 명개리에 도착하다 ...
이야기만 많이들었지 직접 와보니 아주 좋았어 ...
만월산, 약수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오대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 더욱 좋았지 ...
다리아래 자리깔고 밥해묵고 ...
술도한잔하고 괴기꾸버묵고 ...
물괴기들이 왔다갔다하기로 어항을 창천으로 사러나갔다왔구만 ...
기다리며 몇마리 잡았던가 튀겨묵었더니 아주 고소하고 맛나데 ...
소나기도 내리고 하더만은 저녁으로는 조용하더라고 ...
낮으로는 알탕하기가 쪼메 그랬어 ....
어두워서야 알탕한번씩 했구만 ...
시원하고 좋았지 ...
시원한 하룻밤을 보냈어 ...
아침에는 식은밥으로 누룽지끓여 묵고 ...
감자몇알 삶아 감자 껍다구 벗겨가며 묵고 ...
물속에서 왓다갔다도하고 말이쥐 ...
그리 한가하게 보내다 점심 넘기고 서울로 향했어 ....
올라오다 막국수집에선가 막국수 한그릇씩하고 말이쥐 ....
오랜만에 아우와 한가한 둘만의 시간을 보냈어 ...
▽ ..........
▽ 두로령에서 내려오는 ..........
▽ ..........
▽ 다리밑에 둥지틀고 ..........
▽ 몇마리 잡아서 맛은 봤구만은 ..........
▽ 약수산에서 내려오는 ..........
▽ 탐방안내소까지 올라가 볼일을 봤다는 ..........
▽ 안내소에 ..........
2015. 8. 21일에야 마무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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