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산-약수산-거진으로 .....
- 산행거리 : 거리 개념없이
- 산행시간 : 놀메 쉬메
- 동 행 : 오투님, 뚜버기님
- 일정 : 2016년 6월 4~6일(토~일~월요일)
- 집 출발(04:40) - 종암에서 오투햄만나(05:00) - 잠실역에서 뚜벅만나고(0530경) - 동홍천에서 아침묵고
- 개인산장 착(0840)
- 준비하여 발(0900경) - 산중에서 막초한잔하고 - 1000고지넘어 나물몇잎 뜯어 점심묵다
- 그리 개인산 언저리탐방도 하고 봄볕을 즐기다 4시경 하산하여 명개리 계곡으로 이동 봄밤을 즐기다 .....
- 5일아침 05:30경 기상 이른 아침 끓여묵고 - 약수산 방면으로 계곡타고 올라가다 0930시경 폭포에 좌정하다
- 폭포에서 봄볕을 즐기며 막초한잔하고 - 약수산 방면으로 올라가다 약수터 만나고(1050) - 없는 길찾아 올락다 내리오다
- 약수터로 돌아와 계곡으로 내려가다 폭포에 앉아 완전히 좌정하고 점심묵으며 폭포의 봄날을 즐기다
- 1630분경 명개리로 내려와 회묵으로 가자하여 구룡령너머 거진으로 향하다 - 거진항에서 광어, 복어회에 저녁을 묵고
- 해변따라 조금 가다 암벽연습장인가에 집짓고 하룻밤을 보내다
- 6일아침 0530경 기상하여 짐챙기고 준비하여 거진항으로 나와 아침을 거하게 묵다(매운탕에 뭐에 아주 좋았어........)
- 0930분경 거진항을 출발하여 - 진부령에서 추억을 새기며 한참 쉬고 열심히 달렸으나
- 차량이 많이 밀려 시간이 많이 걸리다 - 종암에 뚜벅, 오투햄 내리고
- 여동생집에 들렀다 본가에 들렀다 집에 도착하니 (19:00경)이던가 하루종일 운전했구나 ...
- 교통비 및 경비 :
- 주유비등(65,000) - 막걸리 및 소주(14,000) - 괴기와 이면수(19,000) - 3일경비(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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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의 봄밤 ......
그 맛이 그리워 3일 연휴에 나섯다 ......
아주 산속에서 3일을 보내자 이리 되었어 ....
연휴라 차가 많이 막힐거라 짐작하고는 더 이른시간에 서울을 빠져나가기로 했어 ...
종암에서 오투햄 만나 잠실로 이동하여 뚜벅만나 바로 개인산으로 향하다 ........
동홍천을 빠져나와 아침사묵고 출발 .......
온 산하가 초록으로 물드는 지절이라 눈이 보드랍더라 ...
상남에서 필요한 초와 필품 몇가지 구입하고 .......
내린천 계곡을 따라 산장에 도착하다 .....
준비하고 개인산 방향으로 올랐어 .....
올라가면 깊은맛을 느끼는 곳들이 많아요 ~~
두어시간을 급하게 올려쳤구만 ....
1100고지정도를 올라서야 겨우 한숨을 돌리고 그 숲에 앉아 한순배씩 돌려가며 ......
괴기 꾸버가며 한잔씩 더하고 .....
숲의 느낌을 온몸으로 받으며 ....
하루를 보냈지 .....
헌데 말이지 송충이란 넘인지 눈에 보이질 않는곳에서 얼마나 지구역을 침범했다고 뭘 쏴데던지 ........
서이서 온몸을 아니 머리가 얼마나 가렵던지 ......
다들 모자를 썻는데도 당췌 당할 제간이 없어요 ...
한번 긁기시작하면 한없이 긁고싶어 .......
나중에는 일주일정도가 되야 그 독성이 없어지던가 하더라고 ........
차치하고 그래도 숲의 느낌 ...
참으로 많이도 느끼고 즐겼어 ....
다시 원위치하여 내려왔지 ...
산장에서는 뭔가모르게 불편하다고 명개리로 가자 이리되었어 ....
명개리 계곡에 도착하니 이런이런 ~~
그 좋은 곳을 다리 보강공사한다고 포크레인이 파헤치고 난리도 아니었어 ...
한켠에 텐트치고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구만 ...
저녁내내 즐거움을 나눴지 ...
괴기굽고 생선도 굽고 ....
초도 저녁내 치면서 말이쥐 ~~
물소리 들어가며 ......
시원함을 만끽했구만 ...
이른 아침에 밥끓여묵고 집정리하여 차에 실어놓고 ...
약수산 방향으로 올라갔지 ..........
계곡따라서 ...
폭포까지 올라서니 한잔하기 좋은 장소가 나오더라고 ...
또 궁디이 내리는거지머 ~~
몇순배 돌리고 ......
약수산 방면으로 올라가기로 했어 ...
올라가면 백두대간하고 만나는 등로가 나올까 싶었지 .....
올라가다 약수터가 있어묵어보니 오색약수와 같은 성분의 물이더라 ...
몇 바가지 묵엇어 ....
헌데 잡목을 뚫고 오르다보니 겁나 급경사고 힘도 많이들데 ~~
지도를 보니 몇능선을 넘어야 약수산이 나오겠어 ...
하여 포기하고 다시 내려와 폭포에서 점심묵고 오후 한때를 나른하게 보냈구만 ...
▽ 폭포에서 .....
▽ 약수터 .....
▽ 금마타리 .....
▽ 바위떡풀 .....
1630분경 명개리로 내려와 거진으로 회묵으로가자 이리되었어요 ~~
하여 차몰고 구룡령을 넘어 거진으로 향했구만은 .......
거진항에 도착하여 자연산 광어, 복어는 철이 아니라 쪼메난 한마리밖에 없어 한마리 ...
놀래미등을 맛나게 묵었구만 ...
게다가 매운탕까지 .........
▽ 므흣 .....
서이서 해변따라 항구 한바꾸 돌고 언저리 암벽연습장에 집짓고 또 하루를 보냈구만 ...
아주 좋았어 ...
바닷바람에 파도 일렁이는 소리 ....
새벽녁의 고깃배 지나가는 소리 ...
▽ 아침풍경 .....
▽ 아침도 거하게 묵고 .....
▽ 매운탕 맛났지 .....
이른아침 집정리하고 항구로 나가 해물매운탕에 거하게 묵었어 ...
그리고는 서울로 향했구만 ...
진부령을 넘어 ...
연휴 마지막 날이라고 마이도 막히더만 ...
하루종일 운전을 했어요 ~~
즐거운 연휴의 날들이었지 .....
숲속의 날들 ......
언제나 그리움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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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는 내려받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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