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차 (구룡령-조침령 .....
▽ .......
- 산행거리 : 22km .......(산길샘 거리)
- 산행시간 : 11시간 40분 ..............
- 동 행 : 용산팀 .....
백두구룡령조침령20170514.gpx
- 일정 : 2017년 05월 14일(일요일)
- 집 출발 13일 토요일(2100경) - 용산구 발(2300) - 구룡령 착(0230경) - 대기 및 준비
- 구룡령 발(0358) - 갈전곡봉(0550) - 아침식사(0615~0700) - 점심식사(1208~1250) - 조침령(1513)
- 조침령 터널입구(1538)
- 조침령 발(1650경) - 용산 착(2000경) - 한잔하고 집으로 - 집(223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날은 구름이 조금 이고 맑았다고 할수 있으나 바람이 겁나심하게 불었던 날이다 ....
- 꾸준한 오르내림이라 비교적 쉬운구간이었다만 고관절이 아파 오른다리가 시련이 많았던 날이라 하겠다....
- 이즈음에 바람이 거칠어 버너와 코펠은 생략하고 도시락을 가져다녔디만 찬음식이라 불편은했지 ....
- 바람에 실려 아카시향이 산행내내 같이하여 향기로웠고 연분홍 철쭉이 많이도 피었던 날이다...
- 교통비 및 경비 : 집→용산→구룡령→조침령→용산→집
- 회비(50,000) - 막걸리, 토마도등(5,000) - 전철(2500) - 앞,뒷풀이(25,000)
-------------------------------------------------(합계→ 약 82,500원)
- 교통편
- 산악회버스 이용했기로 생략 ....
▽ 구룡령-조침령구간 ............
▽ 구룡령-조침령구간 통계 ............
오랜만에 용산팀따라 대간들어가는 날이다 ....
자전거를 타다보니 고관절이 많이도 아파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만 꾸준히 다니지 못하다보니 좋아진것인지 아닌지 ...
뭐든지 꾸준해야된디 .....
갈까말까 가정사가생겨 고민 많이했어 ...
헌데 집에있다고 좋아지는 일도 아니고 가기로 했다 ....
보고 싶은 사람도 보고 대간도 걸어보고 ...
조금 일찍 나간다고 나간다만 두루성은 벌써나와 언제오냐 체근이다 .....
뭐 그리 도착해 만나 맥주한잔씩 하고 있자니 뚜벅아우님이 못간다하데 ...
급한 사정이있어 그쪽일을 봐야된다나 어짠데나 ....
대장이 안가면 우짜라고 ......
하긴 나름대로 이제는 대간 후반부라 갈사람들만 가게되다보니 어느정도 구력들은 생겼다만은 ....
박꾼아우님이 튼튼한 의자를 사와 아주 요긴하게 쓰묵게 생겼잖어 ....ㅎ
그리 출발하게 되었지 .....
헌데 말이지 조침령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된다는 소리를 안했더만 나중에 한친구가 우측으로 내려갔다는 연락도 왔더만 ...
각설하고 일단은 구룡령에 한시간 일찍도착하여 쪼메 더 눈붙이다 4시에 출발했어 ....
바람 겁나게 불데 ....
손도시리고 아주 쌀랑하고 말이쥐 ~~~
하루종일 바람막이 효과 톡톡히 봤구만은 ....
낮에서야 햇볕이나니 조금 나아지던가 그랫어 ...
하루종일 바람에 치었지 ....
조망도 없는 구간이라 .....
나뭇잎은 벌써 애기 손바닥만하게 나와서 연초록에서 점차로 녹색으로 변해가데 ....
확실히 조금 빠른가했지 ....
▽ 구룡령 표석 .......
▽ 해올라오더라 .......
▽ 갈전곡봉 풍경 .......
▽ 갈전곡봉에서 갈라지는 가칠봉방면으로는 방태산과 개인산을 갈수있어요 .......
▽ 갈전곡봉 설명 .......
▽ 저 뒤로 점봉산이 보이다 .......
아침을 묵어야된디 능선상으로 바람이 하두 거칠게불어 자리 찾다보니 한참을 와서야 안부 우측으로 바람잦은 곳을 찾았어 ...
옆으로 참나물 곰취가 몇잎 있기로 뜯어 싸묵으니 맛은 좋더라 ....
▽ 가는길에 만난 삼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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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중에 꽃대가 많이도 올라왔더라 .......
▽ 둥굴레 군락지 .......
▽ .......
▽ 금강애기나리도 간간히 보이고 ....... 은방울꽃도 많이도 피었더라만 ...
▽ 우측으로 미천골계곡 건너 줄기들 .......
▽ 조침령에 내려오는 임도에 이르다 .......
▽ 조침령에는 헬기장도 만들데 .......
▽ 표석 박아주고 .......
▽ 저짝 표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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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가 달려 머라고 떠들어쌓데 .......
▽ .......
어따 오르내림도 별반 없었다만 고관절이 아프다보니 무릎까지 아프고 하여 걷기 영판 불편하게 걸었어 ....
쪼메 남겨놓고 절뚝거렸다니 .....
해도 오랜만에 대간길 걸으니 참으로 좋았다는 ....
대장이 못따라 왔었어도 다들 무사히 내려왔으니 다행이라 해야되것지 ....
그리 서울에 빨리 도착했어 ....
몇몇이서 또 한잔 하고 들어갔구만은 ..............
즐거운 대간길이엇어 ...
2017. 05. 18 마무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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