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넘는 백두대간 고갯길 (진부-구룡령-한계령 .......
▽ 망대암산에서 흘러내린 암봉 ........ (건드리면 커짐 ...... ▽ 가리산방면 돌아보다 ........ - 주행거리 : 53.19 km + 87.45 km + 68.13 km + 33.49 km - 주행시간 : 6시간 19분 + 11시간 22분 + 10시간 50분 + 4시간 20분 - 동 행 : 오투님, 뚜버기님, 설사장
- 일 정 : 2017년 10월 05~08일(목~일요일) - 05일 동서울 발(07:15) - 진부 착(1020) - 진부서 점심묵고 - 진부 발(1116) - 속사리재(1219) - 속사삼거리(1226) - 이승복기념관(1245) - 운두령(1405~1441) - 창촌삼거리(1515) - 월둔교지나 약수매점에서 저녁식사(1557~1649) - 샘골휴게소에서 간식(1714~1732) - 명개교 샘골휴게소언저리 솔밭에서 하루 마무리하고 야영(1736~ - 06일 기상(0430) - 명개교 발(0529) - 명개삼거리(0540) - 구룡령(0701~0720) - 서림삼거리 아침식사(0820~0933) - 밥묵고 나오자 이슬비 시작 - 조침령터널(1055~1102) - 방태산삼거리(1159) - 샛말 숲속의빈터 중식(1208~1322) - 기린면 진방삼거리(1342) - 하추교삼거리(1450) - 가리산1교(1551~1628) - 필례 푸른농원민박서 하루 마무리(1652~ - 07일 기상(0520) - 민박집 발(0614) - 필례약수(0640~0655) - 은비령(0831) - 한계령에서 아침식사(0839~0943) - 흘림골입구(1002) - 주전골입구 - 오색입구 - 서면사무소(1114) - 양양군청 언저리 마포숯불갈비(1129~1300) - 동해안자전거길 낙산대교(1320) - 하조대부터 비내려 비피하며 쉬고(1452~1543) - 남애항(1637) - 남애1리 마을회관에서 하루를 마무리 후 정자에서 야영(1705~ - 08일 기상(0530) - 출발(0631) - 소돌해변에서 아침식사(0701~0818) - 주문진항(0829) - 연곡천 영진교(0859) - 사천항 하평교(0923) - 경포해변(0942~1004) - 강릉남대천(1034) - 강릉중앙시장에서 마무리 후 점심(1052~ - 강릉 발(1430경) - 강남 착 저녁묵고(1800~1840경) - 서교 착(1930경) - 집(2010경) - 주행날씨 및 구간 정리 - 05일 전형적인 가을날로 좋은 날이었고 .... 속사리재, 운두령을 넘다 ........ - 06일 아침묵고 조침령오르는 초입부터 이슬비만나 쪼메 개이다 점심이후 계속내렸고 늦은 저녁에야 그쳤던가 ...... ? 구룡령, 조침령을 넘어 필례약수 언저리까지 진행 - 07일 비가 멈추어 필례약수 돌아보고 한계령 넘고 동해안 하조대 언저리에서 비를 만나 한시간여 쉬다 비맞고 진행.... 얼마 못가 남애항 정자에서 이른 마무리하고 야영하다 ... - 08일 날이 좋았고 동해안 자전거길 따라 강릉에서 마무리하고 상경하다 - 고냉지 야채들 많이 심었고 포기상추가 많이심어져 보기 좋았고 필례계곡과 한계령으로는 단풍이 보기좋게 들었더라 ...
- 교통비 및 경비 : - 05일 동서울터미널→진부(11,500x4) - 진부에서 점심 - 운두령에서 간식 - 광원보건진료소 근처 약수매점에서 저녁식사 - 명개리 샘골휴게소언저리에서 간식 및 야영 - 06일 서림 방앗간쉼터식당에서 아침식사 - 샛말 숲속의빈터에서 중식 - 필례 푸른농원민박에서 민박과 저녁식사 - 07일 한계령 아침식사 - 양양군청 근처 마포숯불갈비에서 버섯전골류 점심식사 - 남애항 남애1리 횟집에서 저녁식사 및 야영 - 08일 주문진 소돌해변에서 매운탕 아침식사 - 강릉중앙시장 해성집에서 삼숙이탕 - 강릉→강남터미널 - 강남에서 저녁식사
▽ 첫날 진부-명개리까지 , .......
▽ 첫날 통계 ........
▽ 둘째날 명개리-구룡령-조침령-필례 ........
▽ 둘째날 통계 ........
▽ 셋째날 필례-한계령-양양-남애항 ........
▽ 셋째날 통계 ........
▽ 넷째날 남애항-강릉 ........
▽ 넷째날 통계 ........
추석연휴를 기해서 백두대간 고갯길을 마무리하자 ....
작년초부터 시작했으니 어느덧 2년 가까이 걸린샘이다 ....
오투햄과 다니다 행님이 11월이면 대전으로 이사를 간다하여 올 가을에는 야영하며 마치자 했던바다 ....
대전에서 강원도까지 오가는 교통편이 여간불편한거라 ....
추석전에 오투햄, 뚜버기님, 내 아는 설사장 해서 너이서 마지막 구간을 가기로 했다 ...
물론 오대산, 설악산 구석의 가을내음도 맡으며 달려본다는 거였어 ....
언제부터 동서울-진부행 07:15분 버스표는 예매했었구만 ...
동서울에서 다들 만나 자전거 버스에 태우고 동서울을 출발하고한시간여 연착하여 진부에 내렸구만 ....
아예 진부에서 점심을 묵고 출발하기로 했것다 .....
지난번에 먹었던 부페식당에서 막걸리 한잔씩하며 해결하고 ....
간단한 간식 조금씩 구해서 넣고 ....
각자 짐을 배분하여 정리하고 설사장 침낭이없다기로 내 여름침낭가져와 메고가라했구만 .....
그리 출발했어요 ....
진부읍내를 빠져나와 실실 올라가는 속사리재 ....
어따 한시간이 걸리데 ....
가다가 옛길을 타고 가는것이 차량도없고 한적하니 좋더라고 ...
▽ 속사리재에서 잠시휴식 ........
▽ 속사리재 저짝 ........
속사리재에서 쏜살같이 내려가니 속사삼거리 ....
우틀하여 이승복기념관쪽으로 달려가는거지 ...
내일 비온다기로 걱정은 되었다만 지금이야 가을바람 시원하고 좋았어 ...
가다보니 이승복기념관에 다녔던 학교며, 탱크, 헬기, 비행기 등이 전시되어있더만 ...
옛적 초등학교때 반공교육을 받을때 배웠던 곳이었지 ...
지금이야 작은 공원으로 찾는이들도 몇 없어요 ~~
그리 올라가다 이제는 운두령 오르는 오름길 ....
이제 계곡으로 가을빛이 들기시작하고 이뻐지더만은 우리야 거지반 기진맥진 올랐구만 ...
해도 끌바없이 올랐지 아마 ~~
▽ 이승복기념관 ........
▽ 이모저모 ........
▽ 헬기와 비행기 ........
▽ 저기 파란집이 학교 ........▽ 이제는 찾는이 별반없는 공원 ........
▽ 군이 다녔던 학교 ........
▽ 이렇게 계곡으로는 가을이 내려앉기 시작이라 ........
▽ 이승복생가 갈림길도 지나고 ........
▽ 이번 여행에서 제일 높은 운두령에 올라섰어 ........
▽ 1089m 참 자주로도 왔다 ........
▽ 계방산 올라가는 길 ........
▽ 어서오시어요 ........
운두령에서 감자지짐이 시켜 막걸리에 에너지 보충하며 40여분 쉬었지 ...
감자전 맛나데 ...
옛적에 한강기맥 할적에는 홍천군, 평창군이 갈리는 경계선이라 양쪽에서 나와서 음식을 팔고했었지 ...
이제는 통합되었던가 산림청에서 관할을 하는지 알길을 없다만 좋아진것은 사실이라 ...
참 해마다 들리는 것같단말이쥐 ...
▽ 운두령 매점 ........
▽ 보래령방면 ........
▽ 저 넘으면 보래봉과 흥정산, 그리고 불발현 농장이 있것지 ........
▽ 창촌삼거리 못미처 가을이 내려앉고 있잖어 ........
▽ 간간히 상추농사 많이 하더라 ........
▽ 뭐였는지 생각이 안나데 ........
▽ 그렇게 명개리삼거리 직전에서 하룻밤을 달빛과 함께 보내고 ........
조항천이 자운천을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 내면 창촌을 지나고 ....
이제는 자운천을 따라가다 내린천을 만나는 월둔도 지나고 구룡령을 향하여 열심히 젖다 ...
명절 뒷끝이고 저녁먹을때가 걱정되는바라 ....
월둔을 지나 좌측으로 약수매점이란곳에 식당을 하잖어 ...
앞길을 알수가 없으니 가차없이 들어가 저녁을 묵었구만 ....
그리곤 이제 잠자리를 찾아서 저어갔지 ...
실상은 명개리까지 가볼까 아님 구룡령을 넘어서볼까 그랫구만은 택도없데 ....
가다보니 달둔교를 사이에 두고 축제를 하는지 장이 서있더라고 차량도 양옆으로 많이 세워져있어 불편하고 ....
잠시쉬며 후미 기다리다 1.5km정도 가다보니 샘골솔밭야영장이 있데 ...
벌써 조금씩 어둠이 내리더라고 하여 야영하며 필요한 간식 및 술을 구입하며 야영장을 물어보니 ...
오메야 3만원을 달라하데 ...
이 무신소리 하며 나와 조금 올라가다보니 내린천 옆으로 기가막힌 솔밭이 있더라고 ...
돈주고 잔다는 것은 자존심 문제도되고 그돈이면 맛난것 묵어도 되거든 ....
그렇게 첫날의 즐거운 밤이 맞았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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