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
- 산행거리 : 12.6 km (첫날) + 6.41km (둘째날)
- 산행시간 : 08시간 13분(09:56~18:09) + 2시간 52분(10:26~13:19)
- 동 행 : 해리행님, 뚜버기님, 파키라님, 토저녁에 솔숲향기님 합류
- 일정 : 2021년 01월 23~24일(토~일요일)
- 22일 금요일 퇴근후 합정 발(1930) - 어의곡입구 공원 착(22:00경) - 해리행님, 뚜 만나고
- 집짖고 저녁식사 및 담소 후 취침 ... 23일 기상(06:30) ~ 아침식사 후 어의곡 입구로 발
- 어의곡 입구주차 및 준비 후 발(0956) - 점심식사(1230~1350) -대간마루금 만나다(1435)
- 비로봉(1451~1517) - 마루금과 헤어지는 천동계곡삼거리(1539) - 다리안 주차장도착(1809)
- 솔숲님 합류하여 어의곡으로 차량회수 다녀옴(1830~1928) - 집짖고 식사 및 야영(1950~ )
- 기상(0610경) - 아침식사 후 죽령으로 도착(1010경) - 준비 후 죽령 발(1026) - 간식(1104~1150)
- 3.2k정도 올라갔다 죽령으로 하산(1223) - 죽령((1319) - 대강 갈매기식당에서 점심 후 귀경
- 집(183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날씨가 따스하여 오후로 비온다하였으나 비는 안오고 산정에는 운무만 가득하더라 ......
- 소백의 거친바람과 살을에이는 추위가 그리웠던 안온한 날이었고 눈도 별반 없었다 ....
- 코로나로 몇개월 못나돌아다녔더니 여간 시원함이 보고싶고 능선길 걷고 싶었는데 말이지...
- 몇이서 가다보니 내 맘과 뜻대로 못다녔다는 ....
- 그래도 오랜만의 만남이었고 대간길이라 좋았다 .....
- 교통비 및 경비
- 오뎅, 만두, 떡국떡, 가래떡, 귤 (21,000) - 생수(3,300+9,000) - 햇반,통조림외 간식(9,260)
- 괴기2근,막초5,소주2(34,960) - 대강에서 식사(50,000)---------------------- 합계 127,520
코로나땜시로 몇개월 여기저기 움직이지도 못하고 ..........
이래저래 하는 일도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고 ....
모든것이 답답함의 연속이라 점차 우울함도 생기고 그리된다 .........
하여 날잡아 대간능선이라도 걸어볼까 싶어 나서게되었다 .......
하다보니 몇이서 야영으로 가게되었다 ....
기실은 당일치기로 홀로 길게걷고 오고싶었던 길이었는데 말이지 ....
허나 보고싶은 벗들과 같이 갔다오는것도 좋은일이라 ........
그리 정담도 나누고 서로 위로를 받기도 하고 ......
그리 다녀왔다만 소백의 느낌은 원대로 못받고 왔어 ........
그래도 좋더라 .........
다음날 아침묵고 죽령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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