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서울 경기권

북한산-126~130

산냄시 2023. 8. 1. 12:30

2023.07.29 .... 토요일 ...... 126 ......   

세상 더운날이다 ~ 걷는것이 갑갑할정도였던가 ~

그저 계곡에 앉아 시원함을 만끽하며 한잔하고싶더라만 보고싶은 맘이 컷던가보다 .........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고 등산화가 젖어들더라  ~~~

참으로 햇살도 뜨겁고 덥고 등산객도 별라없구나 ....      

끈적한 날이다 ........

그리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을 옮기다보니 족두리봉을 지나구나 ........

아침에 조금 일찍나왔다만 시간이 많이걸렸다 .......

△ 126  ........
△ 물 그 시원함에 대하여  ........
△ 원츄리 피었다  ........
△ 문수봉 바위에 땀이 나는걸까 ~? 물방울이 떨어지더라  ........
△ 물방울 떨어지다  ........

2023.09.09 .... 토요일 ...... 127 ......   

그늘은 시원함이 든다만 아직도 더운날이다 ..... 

광복절날 백운대는 올랐다만 산꾼 몇과 약속이 있어 구파발로 내려가고 길게 걷는것은 한달이 넘었구나 ....

오름길에서는 허벅지가 땡긴다 ........

그리 걸어 족두리봉을 지나고 한동안 쉬면서 회한의 넋두리다 .....

어느덧 60중반이구나 ......

 

△ 127  .......

2023.09.24 .... 일요일 ...... 128 ......   

이제는 많이도 시원한 날들이고 조망이 좋았다 ..... 

멸리 송악, 고대, 금학, 광덕, 화악, 용문, 태화, 강화 마니산이 빙 둘러 보이더라 .....

3주만에 걸었더니 뻐근함이란~

보고픔은 어찌할수가없다 ......

가다 지어메가 지나가는것을 ~ 같은 생각인것을~ 

그리 내려오며 한동안 쉼하고 내려온다~~

△ 128  .....
△ 눈부시구나  .....
△ 좌 뒤로 송악보인다  .....
△ 족두리봉에서 본 용문산  .....
△ 수원 광덕, 백운산  .....
△ 계양산과 강화도 마니산군들  .....
△ 송악산, 고령산, 노고산  .....

2023.10.01 .... 일요일 ...... 129 ......   

아침에 쌀랑하여 바람막이를 걸치고 나섯다 ..... 

이제는 싸늘함이 스며드는 날들이다 .....

추석연휴중 4일째 쉬는날 오늘도 조망은 좋았다 ....

가을꽃들이 많이도 피어서 흐드러진다 ....

그렇게 걷는게 좋다 .....

그리고 잠깐의 휴식 .......

△ 129  .........

 

2023.10.28 .... 토요일 ...... 130 ......   

다른날보다 30여분 일찍 나섯다 ..... 

들러리에 도착하니 어둠이 걷힌갑다 ......... 오랜만의 발걸음이다 ....

가을을 보기위함인지 산객들이 여느때보다 많아 웅성거린다 .....

나뭇잎들이 물들어 가더라만 이뿌지는 않고 떨어지고 만가보다 .....

더운여름을 지났으면 이뿌기라도 해야될텐데 하며 걷는다 .....

동장대에 앉아 망중한을 즐기며 한잔하며 멍때려본다 .....

나뭇가지와 동장대 지붕에 걸린 가을하늘이 이뿌다 .....

그리 걸어 족두리봉을 지나 한참을 쉬다 내려왔다 ......

아쉬움이란 ~~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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