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1구간 (분기봉-슬치)
호남정맥은...
낙남정맥과 함께 우리나라 남부 해안 문화권을 구획하는 경계선으로 약430km에 달하는 긴 산줄기다.
넘어야 할 산도 60여개에 이르고 명산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여느 정맥에 비하여 그 길이나 높이 등에서도 단연코
앞서고 있다.
큰산으로는 장안산, 팔공산, 마이산, 만덕산, 내장산, 추월산, 산성산, 설산, 무등산, 천운산
제암산, 사자산, 존제산, 조계산, 희아산, 도솔봉, 백운산에서 섬진강 하구인 망덕산으로 이어진다 하고 ...
큰강으로는 금강, 만경강, 동진강, 영산강, 탐진강, 보성강, 섬진강등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동으로는 경천, 옥과천, 오수천, 화강천, 보성강등이 섬진강에 밑바탕을 두고 합수하는 분수령을 이루고...
서쪽으로는 만경강, 동진강, 영산강, 탐진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
금남,호남정맥의 분기점인 주줄산이 바로 호남정맥의 분기점이자 합치점이 되는데
주줄산은 산경표 87쪽에 '주화산(珠華山)'이라 적고 다음 88쪽에서는 주줄산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대동여지도에서도 주줄산으로 쓰고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화(華)자가 줄(茁)자의 오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산경표에 나타난 호남정맥은 주줄산에서 갈래친 후 남도의 큰산을 모두 끌어안고 백운산에서 끝나는 걸로 되어있다.
그 끝점을 백운산으로만 기재하고 그 기맥으로 여수현의 순천 동부로만 적어 백운산 이후의 정맥 마무리가
어떻게 되는지 명시 하지 않았으나 여수현의 동쪽 현재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에서 섬진강이 끝나면서
섬진강 하구를 이루고 있으므로 마땅히 여기까지로 잡아야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렇게 호남정맥의 시작을 백운산을 기점으로 하지 않고 망덕리 섬진강 하구에서 시작하면 망덕산(197.2m)을
시작으로 천왕산(225.6m), 국사봉(447.3m), 불암산(431.3m), 쫏비산(536.5m), 갈미봉(519.8m), 천황재(450m),
매봉(867.4m)을 거쳐 백운산에 이르는 기맥을 쫓아 오르면 약 37km가 늘어나게 된다..
도상거리 총 462키로로써 이중 금남호남정맥 63.3키로를 제외하면 순수한 호남정맥은 398.7키로이다
전북땅이 157.3키로이고 도경계가 61키로 나머지 243.7키로가 전남지역이다
행정구역으로는 장수,진안,완주,임실,정읍,순창,장성,담양,곡성,광주,화순,보성,장흥,승주,구례,광양 16개 시군을
지나간다. ..................................................................................... 라하여 짜깁기 해보다]
- 산행거리 : 조약분기봉-23km-슬치리- 29.1km-운암삼거리(초당골)
- 산행시간 : 8시간 20분 + 11시간 30분
- 일정 2013년 3월 30~31일(토~일요일) - 1박 2일
- 집 출발(04:15) - 경부고속버스출발(05:30) - 전주터미널 도착(08:00)
- 모래내시장입구 출발(09:15) - 모래재 도착 32번 지방도(09:52)
30일 - 출발(09:57) - 565분기봉(10:15~10:26) - 곰치재 안내판(11:47) - 곰치재(12:18)
- 염소사육장(12:50) - 오두재(13:03) - 만덕산 분기봉 745m(13:37) - 만덕산 763.3m△(13:42)
- 만덕산 분기봉 점심먹고 출발(14:06) - 마제(14:54) - 566봉(15:12) - 416.2봉 △임실401(16:17)
- 박뫼이산(18:07) - 17번국도 슬치리(18:17) ............................슬치 숙박촌에서 1박
31일 - 슬치리 출발(06:15) - 745번 지방도(06:43) - 갈미봉 539.9m(07:58) - 쑥치(08:33)
- 옥녀봉 578.7m △갈담417(09:16) - 한오봉=고덕산 분기봉(09:34~09:39) - 효간치(10:09)
- 경각산 659.3m(10:47) - 전망대(11:10) - 불재 749번 지방도(11:29) - 607봉 치마산(12:36~12:44)
- 작은불재(13:11) - 영암재 49번 지방도(14:00) - 520봉(14:30~14:44) - 365봉 △갈담432(15:10)
- 오봉산 2봉 485m(15:31) - 오봉산 3봉 495m(16:00) - 4봉(16:01) - 오봉산 5봉 513.4m(16:19)
- 749번 도로(16:41) - 293.5봉 △갈담434(17:10) - 749번 도로(17:37) - 27번국도 운암삼거리(17:45)
- 운암삼거리 출발(18:25경) - 전주 착, 발(19:05~19:45) - 경부터미널착(22:20) - 집 도착(23:10 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30날 날씨와 조망은 좋았고, 31날 오전 흐리고 안개가 자욱 10시가 넘어서야 시야가 확보 되었으나
연무가 많아 가시거리가 짧았다 ...
- 분기봉에서 만덕산지나 566봉까지는 까꼬막이 숨막히게 했다만 이후는 길이 좋아 걸음이 빨라졌고 ...
2일째 슬치에서 갈미봉까지 널널했다만 이후 마지막까지 한치의 양보도 없이 떨어진 만큼 오르고 ....
오른 만큼 떨어지기의 연속이었고 특히나 520봉부터 오봉산까지 아주 애묵다 ....
- 만덕산 분기봉까지 따라오는 운장산까지의 마루금, 금호남의 성수산, 마이산의 두귀가 내도록 생각나고
경각산 지나 우측으로 모악산과 모악지맥의 마루금이 따라오더라 .....
- 군데군데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들로 애묵은 곳도 몇군데 있었고 ...
- 정맥길 답게 길 찾느라 어려운 구간은 없었다 ...
- 슬치리의 숙박업소와 식당은 요긴하게 이용하였다 ...
(주의구간 정리) :
v 안테나 잘 세우고 조그만 주의를 한다면 시그널이 많으니 딱히 어려운 구간이 없겠다 ...
- 교통비 및 경비 (교통비는 몇 백원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
- 전철(1,050+1,250) - 서울↔전주(12,800+18,700) - 30날 아침(5,000) - 모래재 버스(2,500)
- 슬치 저녁(7,000+3,000+2,000) - 숙박비(25,000) - 운암삼거리↔전주 택시(10,000)
- 31날 전주에서 저녁+소주(9,000) - 막초 1병(1,000) - 양갱(1,400) - 빵(2,000)
---------------------------------------------------- (합계 - 101,700원)
- 전주에서 모래재 오가는 교통편 - (전주시내버스 063-272-8102~3 : 공휴일에는 전화벨만 울리다....)
- 전주 교도소에서 출발 872번 버스(0550, 0900, 1213, 1515, 1830) 모래내 시장 앞 15~20분 후 도착
- 전주역에서 모래재 (0730, 0930, 1110, 1340, 1530, 1610, 1800) - 확인요망
- 진안에서 들어오는 버스도 있더라만 시간은 확인요망.
- 전주에서 슬치리 오가는 교통편 - (전주시내버스 063-272-8102~3 : 사전확인요망)
- 운암삼거리에서 전주 오가는 교통편- (전주시내버스 063-272-8102~3 : 사전확인요망)
- 18:50과 이후 한 대 더 있더라만 확인은 못했다 ..
- 서울강남(호남)에서 전주오가는 교통편 - (일반요금 12800원, 우등요금 18700원, 심야요금 18700 + )
- 05:30부터 10분 간격으로 있으니 언제라도 탑승가능 하겠다 ..
▽ 호남정맥 전체도중 이번에 걸어본구간 ........
▽ 첫날 걸어본 구간 상세도 .......
멀고도 먼 당신 ......
호남, 낙동, 낙남 .......
멀다는 이유....
경제적인 빠듯함 ....
가야지 하면서도 선 듯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아 미적거리고만 있었다 ...
그러다 위짝의 마루금들 다 말아묵고나면 어쩌나.......?
결국엔 갈거 아닌가 ..........?
얼마 전까지야 당일치기 산행밖에 못했으나 이제는 시간상으로 여유로운 활용을 할 수 있다 ...
하여 간간히 한번 씩은 다녀오기로 했다 ....
전주가 교통이 편리하다 할 수 있으니 호남을 들어가기로 하다 ....
2~3일 전부터 지도 준비하며 저녁출발 1무1박3일이냐 새벽출발 1박2일이냐 고민 많이 했다 .....
시간을 계산하니 첫차라도 전주에서 아침 여유롭게 묵고 모래재행 버스를 탈수 있겠다는 답이 나오데~
맘 편히 살기로 했다 ....
3시에 일어나 준비하며 05:30분발 전주행 첫차를 타기위해 분주하다 ....
터미널에 도착하니 15분정도 시간이 남는구나 ......
출발 후 눈 한번 붙이고 나니 정안에서 휴식, 잠시 후 전주에 이르다 .....
전주(08:00~09:15)
터미널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 모래내 시장으로 이동 ......
작년 금남하며 와봤다고 잘도 찾아 가는구나 ....
30여분 걸리다 ....
교도소 기점에서 09:00 출발하는 872번 버스는 한참 기다려야 하니 그 시간에 아침을 해결하다 ....
콩나물국밥 시원하니 맛나데 ~
09:15분경 872버스가 오다 .....
▽ 모래내시장 승강장에서 기다리며 .......
모래재 32번 지방도(09:52~09:57)
전주시내를 통과하여 시골길 이곳저곳을 거쳐 모래재에 내려주다 ......
봄기운이 물씬거리는 모래재 ......
공원 공사로 인부들이 분주하구나 ....
한켠에서 준비하고 실실 들머리로 들다 .....
작년 가을과는 다르게 묘역공사로 이곳저곳이 어수선하다 ......
분기봉으로 오르는 길에 봄볕이 따스하더라 .....
▽ 모래재에서 .......
▽ 모래재 휴게소 풍경 .......
▽ 진안방면 .......
▽ 전주 터널방면 .......
565 분기봉(10:15~10:26)
이곳도 3번째라 가슴속에 들어오는구나 .....
막초한잔 따르고 무사산행을 빌며 삼배를 올리다 .....
늦은 시간에 출발이라 슬치리까지 분주하게 걸어야 함이 아쉽긴하다만 출발이다 ......
올라간 길 돌아내려와 호남의 첮 발을 디디다 ......
발걸음이 무섭긴 한데도 맘이 문제인지 언제 호남의 끝자락까지 갈까라는 생각이 들구나 .......
▽ 분기봉에 서다 .......
▽ 무사산행 빌며 .......
▽ 분기점 이정목 .......
▽ 잡목사이로 운장산방면 .......
분기봉을 돌아보니 잡목사이로 운장산이 우뚝하고 서있구나 .......
어찌 저리 가깝게 보인다냐 했다 ....
우측 아래로는 탄광이 보이고 모래재 올라오는 도로가 구불구불 푸근하게 하다 ...
능선 가늠하며 방향가늠하며 열심히 걷다 ......
좌측으로 세동리 덕봉 즈음에 내려다보이는 절간이 아담해 보이고 .....
잡목사이로 마이산의 두 귀가 쫑긋하고 솟아올라있구나 ......
간간히 산죽밭이 나온다만 잠깐씩이라 .....
▽ 분기점 출발하여 헬기장 .......
▽ 제비꽃 피었고나 .......
▽ 모래재 올라오는 도로 .......
▽ 공원묘지는 공사중 .......
▽ 운장산이 돌아보이다 .......
▽ 마이산과 성수산방면 당기고 .......
▽ 멀리로 금남호남정맥상의 마이산과 성수산이 보이다 .......
▽ 살짜기 당겨보다 .......
▽ 등로의 삼각점 .......
▽ 가까이 .......
▽ 간간히 산죽밭도 만나고 .......
▽ 두루햄꺼 아직 살아있네 .......
▽ 원등산과 앞에 모래재 오르는 도로 .......
▽ 잡목사이로 연석산과 운장이 보이다 .......
▽ 파노라마로 박아보다 .......
▽ 중간의 운장산 .......
▽ 운장산 당겨보다 .......
▽ 멀리 뒤로 모악산이 보이다 .......
▽ 연석, 운장 .......
▽ 연석, 운장 뒤로 멀리로 대둔인가 .......?
▽ 세동리 방면의 산촌마을에 .......
▽ 절도 있구나 .......
▽ 마이산 두귀가 뚜렸 .......
곰치재 안내판(11:47)
오르락내리락 어느 안부즈음 돌무더기에 곰치재 안내판이 서있구나 ....
읽어보다 숙연함과 짠한 마음이 앞서다 .....
왜란 때 우리 내 조상님들은 삶과 이 땅을 지키기 위한 처절했던 .....
나라면 과연 어찌 했었을까 라는......?
▽ 곰티재 안내 .......
▽ 돌무더기 .......
▽ 익산 장수간 고속도로가 보이다 .......
▽ 직진하여 .......
▽ 철조망따라 .......
▽ 백곰님거도 살아있네 .......
곰치재(12:18)
한봉 올라서고 내려서니 웅치전적비라는 탑이 반기다 ......
웅치나 곰치나 .....
아래로 부귀면과 소양면을 가로지르는 임도 안부가 곰친갑다 ...
안내판이 있고 택시한대가 세워져 있구나 ...
가로질러 만덕산을 향하다 .....
오르는 길에 개암나무와 노랑제비꽃이 앙증을 떨고 있더라 ...
좌측으로 염소사육장이라는 농장을 만나 한참을 가다 .....
울타리가 전기가 흐르는지 조심하라지만 요즘 동물들은 한글을 읽을 수 있나....? 하고 지나다 ....
▽ 웅치전적비 .......
▽ .......
▽ 비문에는 .......
▽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이땅을 지켜낸 것이리라 .......
▽ 곰치재 .......
▽ 전적비 안내 .......
▽ 곰치재 풍경 .......
▽ 고개 넘으면 진안 .......
▽ 개암나무라던디 니도 숙연하구나 .......
▽ 노랑제비꽃이 피었구나 .......
▽ 마이산과 성수산이보이고 아래 신정저수지 .......
▽ 익산 장수간 고속도 .......
▽ 자주로 보이다 .......
▽ 염소방목장과 고사리밭 .......
▽ 고성방가를 하라고 말라고 .......?
오두재(13:03)
원불교 삼거리로 갈라지는 이정목있는 안부가 오두잰가 보다 ..
별 표식이 없으니 여기겠지 하고 만덕산의 된비알을 오르다 ......
오르며 돌아보는 산너울이 참으로 멋지구나 .......
좌로부터 원등산과 연석, 운장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 ...
지나온 호남정맥의 능선, 마이산에서 부귀산, 성수산으로 이어지는 라인 ....
아래로는 익산-장수간 고속도로가 미끈하게 뻗어있다 .........
▽ 원불교 삼거리 .......
▽ 빗살현호색인갑다 .......
▽ .......
▽ 아주~ 이뻐요 .......
▽ 여적 살아있네 .......
▽ 운장과 연석산 보다 .......
▽ 운장과 연석 파노라마 .......
▽ 우측으로 희미하게 성수산, 중앙 좌측 부귀산 .......
▽ 운장산 또 박다 .......
▽ 만덕산 올려보다 .......
▽ 운장에서 부귀산까지 .......
▽ 만덕산 조금 남았다 .......
만덕산 분기봉 745m(13:37) → 만덕산 763.3m△(13:42) → 분기봉(13:50~식사~14:06)
컨테이너 초소가 있는 분기봉에 배낭을 걸어두고 만덕산을 향하다 .....
5~6분 정도 걸리나보다 ......
만덕산에서의 조망이 일품이다 .....
이짝저짝 박아주고 분기봉으로 돌아오다 .......
성수산과 마이산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다 .....
분기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암봉으로 조심해야 되겠다 .....
좌측으로는 성수산 라인이 선명하고 우측으로는 경각산과 모악산 라인이 선명 ......
▽ 만덕산 분기봉 풍경 .......
▽ 분기봉 풍경 중 .......
▽ 마이산과 성수산 방면 .......
▽ 만덕산정 풍경 .......
▽ 이정목도 있구나 .......
▽ 만덕산에는 삼각점도 있어요 .......
▽ 은내봉 방면 가는길 .......
▽ 만덕산에서 박다 .......
▽ 내일 가야할 옥녀봉, 경각산방면과 우측은 고덕산, 뒤는 모악산인갑다 .......
▽ 고덕산과 뒤로 모악산이 희미 .......
▽ 옥녀봉과 고덕산 뒤로 모악 .......
▽ 내려가야할 암봉이 기대되다 .......
▽ 가야할 마루금 .......
▽ 고덕산 우측으로 돌려보다 .......
▽ 가야할 산군들이 멋지구나 .......
▽ 분기봉에서 밥묵고 일어서다 .......
▽ 정수사 방향으로 가야혀 .......
▽ 내려가는 길이 암봉이여 .......
▽ 능선이 이쁘구나 .......
▽ 옥녀봉과 고덕 뒤로 모악 .......
▽ 이쁜 마루금따라 어여가자 .......
▽ 마이산도 성수산도 보이구나 .......
마재(14:54)
성황당 나무가 멋스러운 안부 ....
그 나무아래 소박한 나무로 만든 의자 ...
여름이라면 참으로 시원하겠더라 .....
그나 마제가 맞는지는 알 수가 없으니 추측일뿐이라 ....
▽ 마재 .......
▽ 성황당나무가 멋지구나 .......
566봉(15:12)
566봉이라 코팅지가 알리고 있더라만 확실한지는 알 수가 없다 .....
어찌되든 봉우리에 올라섰다 ......
여기까지는 오르내림이 만만치가 않았다 .....
좌측으로 상월리 방면 벌목단지가 나오고 한참을 그렇게 따르게된다 .....
오르내림은 덜하여 걷기에는 편하다만 햇빛이 따땃하구나 .....
낯바닥 숯덩이 되겠다 .....
발걸음은 빨라지다 .....
산수유 단지가 있던지 노란 산수유가 활짝피어 반기다 ......
한참을 산수유꽃과 놀다 아쉬운 발길을 돌리다 ...
10여분뒤 인삼밭을 지나다 .....
▽ 566봉이라 써있데 .......
▽ 566봉 풍경 .......
▽ 416.2봉이라는데 믿지말자 ....... 도상으로는 566봉에서도 1시간은 걸어야 된디 ......
▽ 벌목으로 아주 어수선 .......
▽ 저 아래가 상월방면인갑다 ....... 우측 능선줄기 타다
▽ 상월방면 당겨보다 .......
▽ 돌무더기 있던봉 .......
▽ 벌목현장과 한참을 같이가다 .......
▽ 지나온길을 빙둘러 .......
▽ 지나온길 박다 .......
▽ 우측으로 국사봉이 보이다 .......
▽ 지나온길 박아보다 .......파노라마........
▽ 가야할 길은 벌목으로 .......
▽ 만덕산이 보이다 .......
▽ 산수유나무가 식재되어있더라 .......
▽ .......
▽ .......
▽ 산수유단지 .......
▽ .......
▽ .......
▽ 산수유 수피 .......
▽ 산수유 단지 .......
▽ 지나온길 ....... 파노라마 .
▽ 수리취의 결실 .......
▽ 인삼밭 옆으로 .......
▽ 만덕산 보이다 .......
416.2봉 △임실401(16:17)
봉우리 같지도 않는 곳의 삼각점 만나고
좌측으로 만덕산부터 지나온 길을 눈에 넣으며 좋은 길을 가다 ......
오르내림도 적고 편안길을 걸으니 빨라지다 ...
▽ 416.2봉 삼각점 .......
▽ 멀리 뒤로 만덕산보이다 .......
▽ .......
▽ 지난 태풍으로 많이도 넘어졌구나 .......
▽ .......
▽ .......
공터(17:13~간식~17:22)
우측으로 내일가야할 줄기들이 갈미봉부터 멀리로 경각산까지 뒤로 모악산도 한눈에 들다 ...
남은 막초로 갈증을 해결하고 출발하다 .....
좌측으로 관촌면의 산들이 올록볼록 하구나 ....
자꾸만 눈을 자극해요 ~
한참을 가다 우측으로 공원묘지 단지가 나오고 저 앞으로 박뫼이산이 보이고 ..........
우측으로는 내일 가야할 마루금과 745번 도로가 보이다 .......
좌측으로는 순천↔완주간 고속도로와 휴게소가 같이 가다 ...
▽ 만덕산 당기다 .......
▽ 낼 가야할 갈미봉과 옥녀, 경각산까지 .......
▽ 경각산 당기다 .......
▽ 왼쪽은 갈미봉 우측은 경각산 .......
▽ 낼 가야할 .......
▽ 전나무 식재 .......
▽ 이냥반은 아무렇게나 이름을 붙이는것은 아닌지 ....... 보기가 불편하더라....
▽ 저아래 마을이 이쁘다 .......
▽ 해넘어 가려나보다 .......
▽ 가는 길은 좋아요 .......
▽ 좌측으로 방미산 방면인갑다 .......
▽ 방미산 방면을 박아보다 ....... 파노라마 ..
▽ 가야할 길이 좋아요 .......
▽ 좌측으로 울뚝불뚝 .......
▽ 저앞의 박뫼이산이 .......
▽ 익산 장수간 고속도로와 함께가다 .......
▽ .......
▽ 저앞의 박뫼이산이 보이다 .......
▽ 우측으로 묘원과 앞의 박뫼이산 .......
▽ 낼 가야할 산줄기 .......
▽ 지나온길 박다 .......
▽ 길따라 주욱 가면 .......
▽ 좌측으로 휴게소와 고속도로 .......
박뫼이산 315.8m(18:06)
공원묘원을 지나고 갈가에 박뫼이산이란 시그널이 붙어있더라 ......
산봉우리 같지도 않는구만 하며 지나다 ....
이제는 슬치리로 내려가는 길만 남았나보다 ...
▽ 박뫼이산이라는데 맞나 모르겠네 .......
▽ 내일 가야할 길이 건너다 보이다 .......
17번국도 슬치(18:17)
잠깐만에 슬치에 이르다 .....
정든장 모텔 정문을 통과하여 도로에 내려선다 .......
내일은 도로건너 골목으로 들어가 오르면 되겠거니 하며 하루 일정을 마감하다 .......
▽ 내려오다 .......
▽ 지나서 .......
▽ 슬치리 정든장에 내려서다 .......
정든장에 여장을 풀고 개운하게 씻고 ......
옆 건물 휴게소 기사식당에서 소주한병과 저녁을 묵고 ..........
아침은 조금 늦어 07:00경에 된다기로 아침과 점심으로 공기 밥을 포장하여 숙소로 들다 .....
이후 아침까지 ~~ z ~ z
=============================== 2구간으로 이어지다 =======================================
2013년 4월 5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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