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차(화방재-피재(삼수령) ..... ▽ 운탄고도가 있는 두위지맥을 돌려보다 ....... 건드리면 커짐 ......... - 산행거리 : 22Km .......(오록스맵 상의 거리) - 산행시간 : 12시간 1분 .....(상동) - 동 행 : 용산구청 산악회 따라 - 일정 : 2015년 3월 7일(토요일) - 집 출발 금요일(22:00) - 용산구청 앞출발(23:10) - 화방재 도착(04시경) - 화방재 출발(0416) - 수리봉 1215.6m△(0500) - 만항재(0548) - 간식(0617~0633) - 함백산 1572.1m△(0722) - 아침식사(0733~0820) - 중함백 1501.7m(0839) - 은대봉 1443.2m△태백305(1001) - 두문동재 (1027~1050) - 금대봉 1420m△(1126) - 시산제 및 점심(1219~1329) - 비단봉 우회 1277.4m(1428) - 매봉산=천의봉 1305.6m△(1526) - 피재=삼수령 35번국도(1608~1620) - 피재 출발(1620) - 용산구청 착 - 뒷풀이 - 집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바람이 쌀랑한 날이었고 .... - 화방재에서 수리봉구간은 급한 오름이고 이후는 대간길 다웠다하겠다 .... - 아직 잔설이 남아 조심해야 되겠고 연무로 조망은 아쉬웠다 ... - 많은 인원이 걸으니 긴장감이 떨어져 맛은 덜하더라만 좋았다 ... - 군데군데 터지는 조망이 시원하더라 .... - 만항재이후 두위지맥의 능선이 내도록 눈에 들었고 우측 멀리로 백병산 방면이 조망되다 ... - 교통비 및 경비 : 자차이용(왕복 420km 소요) - 집→개포→청양→지티고개→서교→집 - 산악회비(50,000) - 뒷풀이(20,000) - 막걸리 및 간식(9,400) - 편의점 소주 및 안주(약4,000) - 전철(2,100) ---------------------------------------------------------(합계 – 약 86,000원) - 교통편 - 산악회 따라갔기로 생략하다 .... ▽ 구간 전체도 ........... ▽ 구간 통계 ........... ▽ 구간 상세도 트랙 ........... ▽ 구글어스에서 내리다본 ........... ▽ 구간 고도와 거리 ........... 지난주에 금북기맥 걸으며 함백구간 가자 꼬시데 ~~ 일요일은 일이있어 고민스러웠다만 토요일이라니 그러자 했다 ... 하다보니 우연찮게 2차 백두대간이라는둥 해드만 ... 그저 함백에 올라보고 싶어 따라나섰거늘 ~~ 2차면 우짜고 하것나 그저 발길가는데로 따를뿐이지 ... 금요일 22시경 녹사평역에 내려 두루햄 만났다 ... 간단히 한잔하자하여 근처 돌아다녀보지만 간단하게 한잔할만한데가 없어 .... 편의점에서 쐬주한병 사고 만두한팩 .... 그렇게 한잔씩 했구만 ... 구청앞으로 가니 벌써 차가와 기다리데 ~~ 유명산에서 만났던 명산님, 고철님등 ... 인원이 20여명 되었나 빈좌석이 많았어 ... 뒤쪽은 한잔씩 하느라 차가 출발을 하는지 마는지 ... 한동안 주거니 받거니 하다 한숨씩 잔다고 어짜고 하다보니 다왔다고 내리라 하데 ~~ 화방재 출발(0416) 어두운데 출발이라 쌀랑하구만 ... 준비하고 실실올랐지 .... 비몽사몽 오르려니 가는건지 마는건지 ... 깔크막씨데 ~~ 후미나 챙기며 올라가야지 했더니 챙기는 사람들이 있구만 ... 같은 직원이라고 동료들이 챙기기로 실실 앞서갔어 .... ▽ 화방재 ........... ▽ 그저 화방재 ........... ▽ 화방재 들머리 ........... 수리봉 1215.6m△(0500) 엊그제가 보름이라 달이 밝아 머리에 불안키고 올라도 훤하더라 .... 그리가다보니 편하기도 하고 ... 수리봉에 도착하고 그래도 은근히 계속 오름짓이더만 ... 그러다 시설물 언저리로 올라섯지 ... 어두운데 보니 두 번 봤다만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어 ... 그저 있으니 있나보다 ... 그렇게 만항제를 향하다 ... ▽ 수리봉 정상석 ........... ▽ 군부대 철조망따라 ........... ▽ 눈도 많이 남아있고 ........... 만항재(0548) 만항제에 이르다 ... 좌측으로 가면 두위지맥 길이고 그 옆구리로 가면 운탄고도 ... 언젠가는 안의해 손잡고 운탄고도한번 걸어보고 싶데 ~~ 그리고 좌측 함백을 향하여 길따라 갔구만 ... 태백선수촌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에 앉아 두루햄과 막걸리 한병씩 하고 .... 시원하게 잘 넘어가데 ~~ 쌀랑해지자 출발 ... 올라가다 함백으로 오르는 등로가 나오더라만 끝까지 임도타고 가기로 했어 .... 거기서 일출을 보기위해 등로로 올랐더라면 좋았을 것을 말이지 ... 아무 생각없었지 ... 그래도 올라가다 함백을 넘나드는 구름넘이는 시원스레 봤구만 ... 구름속도가 상당히 빠르더라고 ... 돌아보면 두위지맥의 마루금이 시원스레 뻗어있고 .... 낮달이라 해야되나 구름에 걸렸데 .... ▽ 만항재 ........... ▽ 두위지맥 뒤로 늦달 걸리다 ........... ▽ 두위지맥 ........... ▽ 함백뒤로 해올라오다 ........... ▽ 가야할 길 ........... ▽ 함백산정에서의 해오름을 못보고 말이쥐 ........... 함백산 1572.1m△(0722) 임도 끝나는 지점에서 조금 오르면 함백산정이라 ... 올라가니 뚜와 그 선두는 내려오더라고 ... 함백일출을 봤어야된다는 둥하며 내려가데 ~~ 함백산정에 섰구만 ... 07년도에 왔을때는 운무에 갇혀 뵈는것이라고는 없어 아쉬웠구만 오늘은 많이 봤어요 ~~ 바람이 불어 상당히 추워지기에 중함백을 향했지 ... ▽ 함백산정 ........... ▽ 만항재와 두위지맥방면 그 중턱으로 운탄고도라는 길이 있지 ........... ▽ 함백산정상석 ........... ▽ ........... ▽ ........... ▽ ........... ▽ ........... ▽ ........... ▽ 명산님 박아주고 ........... ▽ 박히고 ........... ▽ 또박히고 ........... ▽ 옆으로 군부대 ........... 아침식사(0733~0820) 10여분 왔던가 선두가 바람잦은 곳에서 자리펴고 앉았데 ~~ 하여 아침 끓여 묵고 일어섰구만 ... 막걸리도 한잔씩 하고 .... ▽ 푸르구나 ........... ▽ ........... ▽ 눈길이었어 ........... ▽ ........... ▽ ........... ▽ ........... ▽ ........... 중함백 1501.7m(0839) 조금 오르다보니 중함백이라 이정목이 있데 ~~ 첨에 지날때는 있었던가 기억이 가물거려요 ~~ 그러려니 하며 지났다 ... ▽ 두위지맥방향으로 ........... ▽ 겨울에 운탄고도를 걸어봐야될텐디 ........... ▽ 저뒤로 스키장이 있구나 ........... ▽ 파노라마로 돌려보다 ........... ▽ 푸르구나 ........... ▽ 중함백이었어 ........... ▽ 함백을 돌아보다 ........... ▽ 어서오시요 ........... ▽ 비단길 같은 능선이여 ........... ▽ 그길을 돌려보다 ........... 은대봉 1443.2m△태백305(1001) 안부하나 지나고 은근한 오름이다만 그럭저럭 올라서니 은대봉이라 .. 저 뒤 함백에서 볼 때 금대봉과 함께 부드럽고 육중하게 생긴 능선으로 보이더만 ... 구불거리며 올라오는 두문동재의 길이 눈에들고 금대봉에서 비단봉, 매봉까지 라인이 선명하구나 ... 그 너머 청옥두타의 마루금이 올록볼록했어 ... ▽ 은대봉 정상석 ....... ▽ 그곳에서 박히다 ....... ▽ ....... ▽ 그 삼각점 ....... ▽ 금대봉이 건너다보이고 뒤로는 두타,청옥방면 ....... ▽ 비단봉과 매봉산 보이다 .......
두문동재 (1027~1050) 두루성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가다보니 싸리재라 불렀던 두문동재에 서다 ... 표석은 아직도 커다막하게 버티고 있구만 ... 다들 쉬면서 기다리기에 같이서 후미 기다렸어 ....
▽ 두문동재 .......
▽ 두문동재 표석 .......
금대봉 1420m△(1126)
금대봉 오름이야 느긋하게 오르는 길이라 ....
산정에 오르니 정상석은 옛 그대로구만 ...
여기가 노목지맥 갈림길이라 ...
높이가 있다고 잔설이 많이도 남았더라 ...
여기서 시산제 지내고 점심먹자했는데 너무 이르다고 더 가서 지내기로 하다 ...
▽ 금대봉 .......
▽ 저짝 스키장보이다 .......
▽ 아스라히 .......
▽ 그 어디메뇨 ....... ?
▽ 금대봉 점 .......
시산제 및 점심(1219~1329)
아늑하고 편한곳에 자리잡고 ...
시산제 지내고 점심 먹었구만 ...
한시간 이상을 그리 쉬며 지내다 출발 ...
비단봉 우회 1277.4m(1428)
멀리서 보는 능선이야 부드러워 보이더라만 막상 가차이 가면 무신소리 ....
비단봉이 발딱서서는 나넘어봐라 하데 ~~
후미하고 같이가느라고 비단봉을 우회하여 돌았구만 ...
발가락이 아프네 어쩌네 하는데야 도리가 없었어 ...
하기사 첨타는 사람들이야 힘들기도 하고 그러지 ...
매봉산 고랭지배추밭 ....
바람개비도 나오고 ...
예전보다는 몇 개 더 세워져있었어 ...
지난봄에 낙동 할 때 매봉산 와보니 그랬지 ....
겨울이라 심어진 것 없으니 가로질러 가고 싶은데로 가는게지 ...
▽ 매봉산으로 가다 .......
매봉산=천의봉 1305.6m△(1526)
또 섯다 ...
조망도 좋고 말이지 ...
함백까지 한눈에 보이고 말이지 ...
태백에서 백병산까지도 눈에 들고 ...
마루금따라 내려가다 ...
▽ 중앙으로 백병산 보이다 .......
▽ 함백 .......
▽ 바람개비와 비단봉 .......
▽ 매봉산 삼각점 .......
▽ 뒤는 천의봉 .......
▽ 안내판 .......
▽ 낙동분기점 .......
피재=삼수령 35번국도(1608~1620)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힘들게 내려섰구만 ...
한번 인연맺으면 자주 발걸음이 되나봐 ...
언젠가 또 오게 되겠지 ...
▽ 피재 .......
▽ 저기서 내려왔지 .......
▽ 피재나 삼수령이나 .......
한켠에서 옷갈아입고 차에 올랐더니 나만 기다렸던지 ..
에효 미안턴거 ~~~
뒷자리에서 몇몇이 한잔씩 또하고 깊은잠 들엇던가 내리라해서 내리면 도착지여 ...
빨리도 왔어요 ~~
각자 들어가고 뒷풀이조만 남아 한잔씩 또하고 ...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고 ...
그렇게 하루를 마감했구만 ....
2015년 3월 13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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