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 6구간 (오소재-닭골재 그리고 주작의 날개 덕룡산 ...
▽ 두륜 ......... (건드리면 커짐 ........
- 산행거리 : 11.77Km(첫날 땅끝구간) + 7.28km(2일차) .......(산길샘 거리)
- 산행시간 : 9시간 27분 + 6시간 56분 ..... (상동)
- 동 행 : 오투님, 박꾼님, 뚜버기님은 토요일 저녁합류
땅끝6차오소재닭골재20180407.gpx
- 일정 : 2018년 4월 7일~04월 08일(토요일~일요일)
- 집 출발 6일 금요일 서교동 발(1930) - 유성에서 오투햄 택배(2210) - 가우도 입구 착(0130) - 정자에서 1박(0300~0730)
- 아침 끓여묵고 발(0850) - 오소재 착(0910) - 준비
6구간) 오소재 출발(0915) - 노승봉(1053) - 두륜산 가련봉(1110) - 띄밭재(1216) - 대둔산 도솔봉(1354) - 대둔산(1415)
- 316봉(1553) - 410봉(1634) - 235봉(1732) - 닭골재(1843)
- 택시로 닭골재 발(1845) - 오소재에서 차량회수하여 강진으로 이동 저녁묵고 뚜아우님 만나 다산수련원 숙소로 들다(2230)
- 4월 8일기상(0530) - 강진으로 나가 아침묵고 도시락싸고 소석문주차장으로 출발(0725) - 소석문주차장 착(0740) - 준비
덕룡산 구간) 소석문주차장 발(0752) - 덕룡산 서봉(1023) - 땅끝접속(1247) - 안부에서 점심(1311~1403)
- 오름길에 백사님 부부 만나다 - 덕룡봉정상(1420) - 작천소령(1449)
- 작천소령에서 백사님 차량으로 소석문주차장으로 이동 차량회수 - 석문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오투햄 만나(1520)
- 강진으로 이동하다 정자에서 막초타임을 갖고 - 강진에서 늦은 점심겸 저녁으로 뒷풀이(1740분까지)
- 강진 출발(1747) - 유성들러 오투햄 내리고 - 개포들러 뚜아우 내리고 - 석수역 들러 박꾼아우님 내리고 - 집(123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새벽에 도착하니 거친바람에 유리가림막 안의 정자에 텐트치고 1박하였다만 추웠고 ...
- 첫날 땅끝구간은 봄이 봄이 아닌 눈내리고 바람 거칠게 불어대는 차가운 겨울같은 봄이라 할까 많이도 춥고 바람에 혼났다....
- 4~500미터 높이다만 전반적으로 오르내림이 상당하였고 암릉이 많아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애묵었다 ....
- 오소재에서 조금 오르다 너덜지역을 만나 한참을 가게되고 대둔산 내림길도 암릉으로 조심해야 되겠고 이후 암릉구간이 길다 ...
- 둘째날 덕룡산 구간은 햇빛도 나고 바람은 잦아들어 좋았다만 오후부터는 바람이 좀 불었고 ...
- 오르내림은 암릉으로 상당히 힘들어 시간당 얼마못가게 되더라... .........
- 최고의 구간답게 미세먼지로 약간 아쉽기는 하더라만 조망은 좋았다하겠다 ....
- 아름답다는 진진이는 몇일 추위와 내린 눈으로 꽃이 냉해를 입어 많이도 떨어지고하여 덜하였다하겠고 아쉬웠다....
- 동무가 있으니 즐거운 산길이었다 하겠다 ........
- 교통비 및 경비 : 자차이용(왕복 931km)
- 서교→유성→강진 가우도→오소재→강진읍내→다산수련원→소석문주차장→강진읍내→유성→개포→석수→집
- 톨비, 막걸리, 택시요금, 유대2회를 오투햄(91,000), 숙비는 뚜아우님(48,000), 강진에서 저녁식사+주류, 간식,
강진에서 뒷풀이 등 경비는 1/n 하다
- 교통편 : 자차로 다녀오기로 했기에 확인하지 못함
▽ 땅끝 6구간(오소재-닭골재 .......
▽ 6구간 통계 .......
▽ 덕룡산(소석문주차장-작천소령 .......
▽ 덕룡산 통계 .......
언제부터 진진이 활짝필때 주작덕룡을 가자 이야기가 있었다 ....
지금이 그때였다 ...
지난주 땅끝 1~2구간을 걸으며 활짝핀 꽃들을 많이도 봤다 ...
어쩌면 지난주가 절정기였을지도 모르겠다 ...
이번주에 가자 말들이있었기로 금요일저녁 출발하다 ....
박꾼아우님 만나 저녁묵고 시장봐가지고 유성을 출발하다 .....
가는길에 바람도 많이 불고 간간히 진눈개비가 내리더라 ...
윗지방만 그런줄 알앗다 ....
헌데 유성쪽으로 갈수록 더 내리더라 ...
눈 아닌게 천만다행이랄까 ~~?
오투행님 만나 강진으로 줄달음쳤다 ..
겁나 멀더라 ....
가우도 입구에 도착하니 1시반이던가 그랬다 ...
바람 억시게 분다 ....
정자안으로 들어가니 이중창으로 되어있다만 겨울보다 더 춥다 느껴진다 ....
오투행님 가져온 텐트를 쳤다 ...
그 안으로 들어가니 그제야 쪼메 좋아졌다 ...
막초한잔씩 하고 3시정도이던가 그리 눈을 붙였다 ....
밤세 바람억시게 불더라 ...
아침에 눈을 뜨고 밖으로 나오니 두륜산이 하얀 모자를 쓰고 서있다 ...
눈발하고 같이 불어데는 바람은 수그러들줄 모르고 거칠게 윙윙거리다 ...
바닷가라 그런가 햇다만 그런것은 아닌모양이다 ...
아침을 끓여묵고 가우도입구에 들어가보다 ...
지난여름 자전거여행하며 지날때는 사람이 많았다만 아침이라 일르기도 하지만 썰렁하더라 ....
돌아나와 오소재를 향하다....
그리멀지않는 오소재에 도착하니 벌써 관광버스가 서있다 ...
공원한켠에 차공구고 준비하여 서이서 오르다
▽ 두륜산쪽은 눈모자를 쓰고있구나 .......
▽ 건너 가우도 .......
▽ 가우도는 관광지가 되었다 .......
▽ 저뒤로 강진 .......
▽ 만덕산 .......
▽ 가우도입구 안내도 .......
▽ 들어가면 가우도 .......
▽ 가우도 이쪽저쪽 .......
▽ 다리뒤로 만덕산 ....... 저 줄기도 가보고 잡더라 ..
▽ .......
▽ .......
▽ 강진만이고 건너면 마량으로 간다 .......
그리 가우도 겉햘고 오소재로 가다 ....
작은 공원이있더라만 그옆에 차공구고 준비하여 출발하다 ....
▽ 저위가 주차장 .......
▽ 위봉 .......
▽ 봄이 올라가다 .......
▽ 어제 밤새내린눈에 진진이가 냉해를 입었잖어 .......
▽ 바람도 거칠고 눈이 제법쌓였어 .......
▽ 동백꽃도 많이 피었고 .......
▽ 케이블카있는 학사대 .......
▽ 주작과 덕룡 .......
▽ 너덜지대 .......
▽ .......
▽ 봄인것같은 봄아닌 봄이여 .......
▽ 진진이가 다 얼었데 .......
▽ 잎도 많이 떨어지고 .......
▽ 너덜 통과중 .......
▽ .......
▽ 산너울이 이뿌다 .......
▽ 봄도 올라오고 .......
▽ 어서오시요 .......
▽ 내일은 주작덕룡을 타겠군 .......
▽ 강진만 보이다 .......
▽ 학사대 .......
▽ 구름이 몰려오고 눈발도 날리고 .......
▽ 날이 정신이 없이 춥고 바람이 많이도 불다 .......
▽ .......
▽ 마이 올라왔다 .......
▽ 멀리로 희미하게 월출도 보이더라만 .......
▽ 노승봉 오르는 계단 .......
▽ 통천문이라는데 얼어있다 .......
▽ 완도의 섬들이 올망졸망 떠있다 .......
▽ 벌판도 이뻣고 .......
▽ 주작덕룡도 이뿌고 .......
▽ 노승봉과 뒤로 대흥사 내려다보이다 .......
▽ 대흥사가 인상적이다 .......
▽ 대둔산 건너보이다 .......
▽ 박고 .......
▽ 서로박히고 .......
▽ 봐도봐도 이뿌군 .......
▽ 앉어박히고 .......
▽ 서서박히고 .......
▽ .......
▽ 가련봉 오르다 .......
▽ 가련봉과 학사대 .......
▽ 대둔과 뒤로 달마가삐끔하다 .......
▽ 위봉과 뒤로 완도 .......
▽ 가련봉에서 대흥사보다 .......
▽ 행님박고 .......
▽ 건너 박고 .......
▽ 안부에도 바람이 거칠다 .......
▽ 하늘하고 어울리다 .......
▽ 좋아 .......
▽ 완도의 섬들이 좋다 .......
▽ .......
▽ 좌측뒤로 학사대 잡히다 .......
▽ .......
▽ .......
▽ .......
▽ .......
▽ 위봉 .......
▽ 아래 북일면 .......
▽ .......
▽ .......
▽ 좌로 완도 우측은 땅끝가는 .......
▽ 저아래 자전거타고 지나며 얼마나 오고싶었던지 .......
▽ 대둔 .......
▽ 위봉과 완도 .......
▽ 바람과 구름이넘실대다 .......
▽ 대흥사 내려가는 임도보이다 .......
▽ .......
▽ .......
▽ 대둔 .......
▽ 거지반 암봉이다 .......
▽ 향로봉쯤 되나보다 .......
▽ 형망봉에서 내려가는 .......
▽ 완도 .......
▽ 대둔산 올라가며 ....... 능선이 이뿌다
▽ 진진이는 추와서 다떨어져불다 .......
▽ 두륜 .......
▽ 학사대부터 두륜까지 .......
▽ 지나온길 .......
▽ 우측은 위봉가는 능선 .......
▽ 위봉 .......
▽ 암봉이 많더라 .......
▽ 완도 .......
▽ 갖다데면 좋구나 .......
▽ 완도 .......
▽ 겨울에 한번 돌아보자 .......
▽ .......
▽ 지나온길 박아주고 .......
▽ 저 뒤로 장흥의 천관산 보이다 .......
▽ 진진이는 다떨어져불고 .......
▽ 망중한 .......
▽ .......
▽ 오후쯤 되니까 햇살이 좋아진다만 바람은 그치질 않아요 .......
▽ 하늘도 좋아졌고 .......
▽ 그곳을 돌려보다 .......
▽ 아래는 동해저수지와 와룡리일대 .......
▽ 대둔산정 .......
▽ 서해쪽 .......
▽ 여기저기 올망졸망 .......
▽ 중계탑 .......
▽ 여긴 완도 .......
▽ 대둔산 도솔봉인가 .......
▽ 돌아보면 .......
▽ 해남과 서해 .......
▽ 그곳이 이뿌다 .......
▽ 닭골재가는 길이 암릉이더라 .......
▽ 저앞으로 땅끝가는 달마산이다 .......
▽ 완도 .......
▽ .......
▽달마산과 서해방면 .......
▽ 지나온길 .......
▽ 하늘이 푸르다 .......
▽ 흰구름 .......
▽ 땅끝이 보일까 .......
▽ .......
▽ .......
▽ 저기 마량이 보이다 .......
▽ .......
▽ .......
▽ 돌려보다 .......
▽ 동백꽃 .......
▽ 떨어지다 .......
▽ 은은한 향기가 좋더라 .......
▽ .......
▽ 많이도 맡았다 .......
▽ 낑낑거리며 암봉을 넘어 .......
▽ 또넘어 .......
▽ .......
▽ 위봉과 동해저수지 .......
▽ 암봉들이 즐비하다 .......
▽ 지나온 대둔산 .......
▽ 에렵군 .......
▽ 서해쪽 .......
▽ .......
▽ 완도와 앞의 달도 .......
▽ 돌려보다 .......
▽ 열심히 암봉 .......
▽ .......
▽ 완도가 자꾸 눈에들다 .......
▽ 서해쪽 .......
▽ 암봉 .......
▽ 이쁘게피었고나 .......
▽ .......
▽ 강진만쪽 .......
▽ 해남쪽 .......
▽ 달마산이 가까워지다 .......
▽ 완도 .......
▽ .......
▽ .......
닭골재 떨어지기 직전 양지바른 곳에서 막걸리 한사발씩 하며 우측아래 월송택시에 전화하여 오라하고 ....
시간에 맞춰 닭골재로 내려가다 ....
택시는 미리와 대기하고 있데 ....
오소재까지 만오천원 줬던가 그래 ....
차량회수하여 강진으로 나갔지 .....
뚜벅아우가 온다기로 강진에 숙도도 잡고 저녁도 묵자 이리되었다 ....
헌데 말이쥐 ~~~
가는날이 장날 .....ㅠ
강진 숙박시설이 동이나 연신전화만 했구만 ....
강진에 탁구대회와 볼링대회가 열려 그랬다한다 ....
아무리 전화통 돌려봐야 바로 끊어버리든지 아예 없다한다 ...
하다하다 포기 ...
저녁묵으며 정안되면 야영이다 어쩐다 그래쌈서 뚜벅아우 기다리다 .....
내려오고있던 뚜벅아우가 어찌 아는곳에 전화하여 다산수련원 방한칸 얻어낸다 ....
능력있네 ~~~ㅎ
뚜벅아우 강진터미널에 도착하고 우여곡절끝에 얻은 다산수련원으로 출발 .......
내일 먹을 간식및 막걸리 준비하여 들어가다 ....
그리곤 어찌된기 체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더라 ...
저녁도 간신히 조금 먹고 쉬고만 싶어지데 ...
하여 씻고 자리펴고 먼저 잠자리에 들었다 ....
일행들은 걱정이데 ...
술맛도 안났을꺼라 생각되데 ~~
음~ 한번씩 아퍼볼만하구만 .....ㅎ
서울서 내려와 새벽에 도착했지 잠도 쪼메 자고 일어났지 ....
산행중 추와서 묵을밥도 못챙겨묵었지 탈날만도하더라 ....
우야튼 저녁은 푹쉬었다 ....
2018. 04. 16 옮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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