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봉 - 의상능선 - 대남문 - 구기동
2006년 08월 13일(일) 10시 10분 집 출발 - 11시 40분경 흥국사 입구
- 13시경 의상봉 도착 - 15시 20분 대남문 도착 - 16시 00분경 구기동 매표소 도착
- 16시 20분 막걸리 - 17시 00분경 집도착
총 산행시간 - 약 4시간 20분
교통요금 - 800+800+900 = 2,700원 막걸리 + 손두부 = 4,000원 오이 - 2,000원
----------------------------------------------- (합계 - 8,700원)
집 - 연신내역 - 흥국사입구 - 의상봉 - 의상능선 - 대남문 - 구기동계곡 - 집
대간구간인 삿갓골대피소 - 부항령 구간을 혹서기에 너무 힘들게 다녀옴에 무릎이 아파 쉬엄쉬엄
의상봉이나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흥국사 입구에 도착하니 땀이 비오듯 흐른다.
아주 더운 날씨다.
의상봉을 오르며 물도 많이 마시고 간식도 자주 먹어보지만 덥다.
다른 날보다 천천히 조심조심 ......
땀은 비가 되어 흐른다.
무릎은 뼈가 아팠는데 많이 좋아졌다.
걸어서 아픈 무릎을 치료해야 ............
공룡의 등뼈 같은 의상의 능선들은 오르락내리락 오늘은 아주 힘이 든다.
더우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 든다.
마음을 다잡고 대남문에 도착하니 이제야 한숨이 나온다.
대남문을 내려오니 더워서인지 하산길에 사람들이 별로 없다.
매표소 입구에 도착하여 자주 들르는 막걸리 집에서 두부에 막걸리 한 사발 좋다.
집에 도착하니 오늘은 너무 피곤하여 아내와 오름이가 공원에 나가있는데 가보지도 못하고
씻고 한가한 잠을 청한다.
2006년 8월 16일 옮김 (2008년 12월 11일 블로그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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